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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당뇨에 좋은 차(tea)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전 개인적으로 커피를 무척 좋아하는 커피 마니아이기도 하고 그래서 만약에 제가 식습관으로 인한 제약이 걸려서 커피를 못 마시면 정말 슬플 것 같아요.ㅠㅠ

 

제 주변에 있는 사람이 당뇨에 좋다고 예전에 여주차를 마셨었는데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좀 의구심 섞인 눈초리로 봤었습니다. 솔직히 차 하나로 당뇨가 좋아지겠어? 그런 생각이 있었고요. 솔직히 매일 패스트푸드나 분식집 음식, 배달음식을 주식으로 하면서 여주차 마셔봐야 소용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본 자료에 의하면 커피나 차 종류가 때에 따라 당뇨에 효과기 있는 모양입니다. 당뇨가 발전하는 속도를 눚추어준다고 하는데요. 제가 참고한 자료는 2009년 미국 메디컬 뉴스 자료입니다.

 

해당 자료에 의하면 디카페인 커피나 보통 레귤러 커피 또는 차를 규칙적으로 마시는 것이 2형 당뇨의 위험을 줄여준다고 하는데요. 

 

 

해당 메디컬 뉴스에서는 18개의 커피와 당뇨에 관한 연구, 그리고 디카페인 커피와 차 그리고 당뇨의 관계에 대한 13개의 연구를 종합하였고 대략 백만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해당 연구 자료 종합에 의하면 매일 한 잔의 커피를 더 마시는 사람은 당뇨를 겪게될 확률이 7퍼센트 적었다고 하고요. 매일 3~4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보다 적은 두 잔 정도 이하를 마시는 사람보다 당뇨가 걸릴 확률이 25퍼센트가 낮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일 디카페인 커피를 서너잔 마시는 사람의 경우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2형 당뇨에 걸릴 확률이 1/3로 낮았다고 합니다.

 

차의 경우 하루에 서너잔의 차를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1/5정도 당뇨가 발생할 확률이 낮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는 다른 생활요인과 독립적으로 유지되었다고 하는데요. 즉, 다른 생활요인과 무관하게 이러한 커피와 차의 효과가 유지되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것이 커피와 차 안에 있는 마그네슘과 항산화물질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에 따르면 최소한 당뇨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전당뇨 단계에 있거나 그러한 경우는 기본적으로 식습관과 생활습관 교정 외에 이러한 차나 커피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제 생각에는 칼로리가 높은 카페라떼나 캬라멜라떼 이런 걸 마시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일반적인 아메리카노나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당뇨에 좋은 차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홍차, 녹차, 그리고 우롱차라고 합니다. 이러한 차에는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폴리페놀이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꼭 유의해야 할 것은 이러한 차도 우유와 섞어 마시면 효과가 없다고 하는데요. 2002년 미국의 한 연구에 의하면 차에 우유를 섞어 밀크티로 마시는 순간 이러한 차의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효과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요지는 커피든 차 -- 홍차, 녹차, 우롱차 --가 당뇨를 예방하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지만 저칼로리 상태로 먹어야지 거기에 우유를 섞거나 다른 것을 섞어 마시면 안 된다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깔끔한 차 종류로 부담없이 하루에 적당량을 섭취해서 당뇨 식단과 함께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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