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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꿈*를 통해 이야기해보던 사업일기를 여기에 적어보기로 한다.

 

사실 공개된 플랫폼에 개인적인 사업에 관한 기록을 너무 남기기도 그러하고, 하지만 스스로 동기부여도 필요하여 하나씩 챙겨볼까 한다.

 

단지 매일 했던 일정만 정리해보아도 스스로 몇 개월 후에 돌아봤을 때 뿌듯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 다른 사람들이 모두 보는 플랫폼에 왠지 이러저런 일 했다 이런 소리 올리기도 그렇고..

 

 

최근의 개인적으로 있었던 나름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내게는 영원한 미스터리였던 유럽직구의 부가세 문제를 한 번 해결해봤다. John Lewis Partners인가 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클리어런스 제품을 구매하는데 페이팔 통하여 부가세를 환급받았다.

 

사실 부가세 문제로 영국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이러한 문제에 대해 영 안 풀려서 고민 중이었는데 의외로 해외통화로 쉽게 문제가 해결되었다. 당분간은 이런 식으로 건 바이 건으로 해결하며 장사를 해볼까 하는데.. 정작 물품을 올릴 때 고민이다. 아무래도 판매하기 전에 일일히 셀러에게 컨택하여 해결해야 하나..

 

그래도 나름대로 직구의 모든 프로세스에 관하여 나를 가장 괴롭혔던 문제를 한 번 직접경험을 통해 해결해본 것이 뿌듯하다. 역시 실전이 제일 좋다.

 

 

직구에 관하여. 사실 해외직구라는 모델 자체가 너무 중구난방이라.. 굳이 이런 걸 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었는데. 직구 모델에 한 단계 깊게 들어가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미국 유럽 제품을 우선적으로 취급하다보니 브랜드 유통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보는 눈이 생기는 게 있다.

 

잘 판매되는 브랜드의 공홈털이를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파이버 외주를 맡겼으나 여윽시.. 파키스탄 사람들을 믿을 수가 없다.ㅠ 사실 기대된 결과와 너무 다른 걸 주면 뭐랄까.. 짜증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역시 사람이 문제다..ㅠㅠ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다.

 

 

의외로 셀링에 재미를 붙이는 날들이다. 왜냐하면 이게 올릴 때는 고생스러운데 판매될 때는 이렇게 꿀..이 없다. 게다가 대개 내 직접노동이 들어간다기 보다 나는 마진만 챙기는 편이라. 조금 더 발전시켜 우선 미국 유럽 구매대행의 경우 자사몰 트랙으로 나가려 한다. 이를 위해 스*브*스에서 하는 몰로 보이는 샵들에서 소싱하는 제품이 눈길을 끈다. 이들이 자화자찬하는 상품을 무료로 볼 수 있어 좋다. 

 

내 구대 사업은 기본적으로 이들을 타겟팅으로 브랜드몰로 키워나갈 생각이다.

 

직구를 보는 또 다른 관점의 발전은 배*지를 다시보기 시작했다는 것. 이곳에서 소중한 정보를 잘 챙겨보는 게 나름대로 꿀팁. 나만 알고 싶은 정보도 너무 많았다.

 

 

이렇게 나만의 쇼핑몰 사업은 조금씩 구색을 갖추어가는 느낌이다. 아직 테스팅해보고 싶은 상품이 너무 많아서 조금 천천히 가도 될 것 같다.

 

 

세 번째. 역직구.

 

아.. 이 역직구는 예전에 터놓았던 이베이 계정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요새 핫하다는 쇼피에도 관심이 있고 큐텐도 관심 많다. 근데 아직 액션을 취한 것이 없다. 

 

우선은 계정키우기. 이게 일타로 중요하다. 이베이는 셀러 리밋이 있어서 계정을 먼저 키워줘야 한다. 이를 위해서 케이팝 제품을 구매해놓았는데.. 아직 올리지 못했다.ㅠ 오늘까지는 꼭 올려야지.

 

 

올 연말에 나는..... 퇴사할 수 있을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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