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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소한 듯 지나치기 쉽지만 자칫 잘못하면 돌연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정맥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정상적인 박자에서 벗어나 불규칙하게 뛰기 시작하는 질환입니다. 기본적으로 심장박동은 심장에 전기적 신호가 전달되어 일어나는데요. 부정잭이 있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여러 원인으로 인한 전기적 신호의 이상으로 인해 심장 박동이 빠르게 또는 불규칙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심박동 수가 느려지는 경우, 빨리지는 경우, 한 박자 빠른 경우 등에 따라 서맥성, 빈맥성, 그리고 조기 박동으로 구분하는데요. 부정맥 증상은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정맥 증상

 

저의 경우도 예전에 저녁을 먹고 갑작스레 심장 박동이 빠르게 뛰어서 응급실에 간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심전도 검사하더니 심장 이상 내지는 제 이야기를 듣더니 부정맥 증상일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응급실에 가서 간단히 손목에 붙이는 검사만으로 우선 심장의 질환 유무는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우선 부정맥의 증상을 이야기해보면요.

 

1) 일부 부정맥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요.

 

우선 증상이 없으면 심전도를 확인해도 결과가 정상으로 나올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평소 자신의 생활습관에 따라 부정맥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24시간 심전도 모니터링과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저도 10년 전에 위와 같은 증상을 겪은 후 10년간 아무 이상은 없었거든요. 

 

2) 어지럼증, 호흡곤란, 그리고 심장의 고동소리가 강하게 느껴지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저의 경우에는 갑작스레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진정이 안 되고 숨을 쉴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응급실에 가서 약을 먹고 자고 나니 증상이 없어졌는데요.

 

3) 이 외에도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 메슥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고요. 활동을 하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몸이 유달리 무거운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이 경우는 활동하는 만큼 심작박동수가 많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요.

 

저의 경우에는 아버지가 부정맥이 있으셨는데요. 그리고 할머니가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고요. 이렇게 부정맥 가족력이 있거나 본인이 심부전 환자이거나 실신 등을 경험한 적이 있으면 부정맥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부정맥의 원인으로 알려진 요소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음주
  • 당뇨
  • 약물남용
  • 지나친 커피 섭취 --> 제가 이쪽에 속하는듯하네요.ㅠ
  • 심부전 등의 심장질환
  • 고혈압
  • 정신적 스트레스
  • 심장내 반흔(scar)
  • 흡연
  • 일부 건강기능식품
  • 허브식품
  • 일부 의약품
  • 심장의 구조적 변화

 

위와 같은 여러 원인에 의해서 부정맥이 발생하고, 특히 중년 이후에 발생하는 부정맥은 여러 형태를 띌 수 있어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통해 파악해야 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음주나 불필요한 약물이나 허브치료, 커피 등을 자주 섭취한다면 이를 줄이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부정맥을 예방하는 방법이 아닐까 하네요. 

 

다음번에는 부정맥의 종류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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