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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말로는 자가포식, 또는 영어로는 오토파지(Autophagy)라고 불리우는 현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우리 말로 자가포식 --> 즉, 스스로를 먹어치우다.. 라는 표현처럼 영어에서 Autophagy라는 것도 auto=self, phagy=eat 즉 스스로를 먹어치우다라는 뜻의 단어의 조합이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세포가 스스로 자신의 몸 안에서 역기능적인 세포들을 없애버리고 거기서 나온 찌끄레기들을 재활용(?)하여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키고 체내를 깨끗이하는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들을수록 신기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 놀라운 재생작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이 자가포식이라는 기능을 원활히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가포식은 신체 내에 어떠한 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가포식의 효과

우리 세포가 자가포식을 통해 어떠한 효과를 겪게 되느냐를 정리해보면.

 

한 마디로

 

더 젊어질 수 있다! 이것일 것 같습니다.

 

 

자가포식을 통해 한 마디로 신체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는, 안티에이징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해보면.. 예컨대 1) 신체 내에서 독성이 있는 단백질을 없애는 것 -- 특히 파킨슨이나 알츠하이머 질환과 같은 신경계 퇴행성 질환에 안 좋은 단백질을 없애는 효과가 있따고 하고요

2) 신체 내에 찌끄레기처럼 남아 있는 단백질을 재활용하고 이렇게 재활용한 단백질로 단지 일부 복구만 하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세포를 살아나게 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체 내 재생효과와 세포건강을 지키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흔히 알고 있다시피.. 암을 예방하는 데 매우 훌륭한 효과를 갖게 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정확히 모르지만 보통 이러한 의학 정보들을 보면 파킨슨, 알츠하이머 이러한 질환들이나 암과 같은 질환이 언제나 단백질 이상과 연관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오토파지 현상에 따르면, 보통 젊은 나이에서는 이 오토파지 현상이 원활해서 불필요한 단백질을 제거하고 세포의 불필요한 증식을 막을 수 있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러한 현상이 느슨해지면서 우리 신체 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백질 세포들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보통 암과 같은 비정상적 세포가 증식하게 될 경우 오토파지 현상을 통해 이를 막는데, 암이 발생한다는 것은 이러한 오토파지 기능에 문제가 있는 뜻이라고 합니다.

 

 

저도 사실은 이러한 정보를 대개는 해외 의학자료들을 통해서 얻는데요. 아직 증거 기반이 좀 더 많이 필요한 이론이라고는 하더라고요. 그러나 어쨌든, 일부 언론에서 다루어진 내용은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오토파지 기능을 활성화할 것인가?!

 

이 문제에 관해서는 보통 간헐적 단식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는 키토제닉 다이어트도 유사한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키토제닉 같은 경우에는 평소와 다르게 탄수화물 섭취를 전체 칼로리 소비량의 5~10퍼센트 수준으로 줄이고, 나머지 75퍼센트 칼로리를 지방으로부터 얻는 것인데요. 이렇게 평소와 다르게 섭취함으로써 우리 몸이 기존에 익숙해있던 신진대사 과정을 바꾸고 신체 내에 흔히 알려져 있는 키톤(ketone)을 생성하는데 이 키톤이 오토파지와 유사한 세포 보호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 당뇨환자들의 경우는 ketosis를 굉장히 조심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관해서는 혹시 당뇨 환자시라면 의사와 꼭 상의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항상 검증된 의학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가져오려 노력하지만, 막상 본인에게 적용할 때는 꼭 담당 의사분과 상의하셔서 건강한 방법으로 하셔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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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샌 핫한 간헐적 단식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요새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오토파지(autophagy) 또는 자가포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사실 이 오토파지, 간헐적 단식과 멜라토닌, 불면증 이런 것도 함께 다루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것은 다음번에 다루기로 하고요. 

 

개인적으로 최근에 이 오토파지와 멜라토닌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이 생겨서 요즘 개인적으로 신경을 좀 많이 써보고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통한 오토파지, 그리고 멜라토닌 호르몬 지키기 이 두 가지 원칙만 잘 지켜도 건강과 컨디션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더군요.

 

제가 간헐적 단식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최근 등장한 오토파지(autophagy)라는 현상, 또는 자가포식이라는 현상에 대해 듣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오토파지란 몸의 세포들이 남긴 독소와 노폐물을 세포 스스로 먹어치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은 항상 생산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 그리고 이러한 생산활동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경우가 흔히 이야기하는 비만, 암과 같은 질병이라고 하는데요 -- 

 

오토파지란 이러한 몸의 일상적인 생산활동들이 만들어내는 독소와 노폐물을 스스로 먹어치워 세포가 악조건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정말 들을수록 좀 놀라웠는데요. 몸 안에 쓰레기를 내 몸이 스스로 먹어치워서 자정작용을 하다니.. 마치 신체 내에 무슨 정수 처리시설이라도 있는양 정말 신기하게 들리는 이야기더군요. 

 

이러한 오토파지가 아주 원활해야 세포 상태가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고 독소와 노폐물의 감소는 암과 치매, 파킨슨과 같은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기능이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키고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애고 염증물질과 활성산소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오토파지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방식 중 하나가 간헐적 단식이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간헐적 단식은 사실 그냥 다이어트의 한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어서 굳이 운동을 하면 되지 단식은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하는 게 아닌가 해서 꺼려했었는데요.

 

오토파지와 연관된 이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듣고서는 저도 요새는 한두번씩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의 방법에 관해서 여러 의견들이 분분한데요.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첫 번째 방식이 좀 더 보편적인 방법인데요. 흔히 '16대 8의 법칙'이라 불리는 것입니다. 즉 16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인데요. 예컨대 저녁을 5~6시에 먹었다면 16시간 후인 다음날 아침 9시 또는 10시가 되기까지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저녁을 아예 조금 일찍 먹는다면 제 경험상 지키기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요. 다만 식사를 하는 8시간 동안도 아무것이나 막 먹는 게 아니라 되도록 건강한 음식을 찾아서 먹는다.. 이게 간헐적 단식의 가장 보편적인 방식입니다.

 

두 번째 조금 쉬운 간헐적 단식은 평일 5일은 평소 식단을 유지하되 주말 동안만 열량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제가 헬스장 트레이너 분들께 여쭈어보면 보통 첫 번째 방식을 많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제가 직접 해본 결과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견디기 어렵지 않습니다.

 

이렇게 간헐적 단식을 통해 우리는 자가포식을 유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몸이 에너지가 부족해져 세포 내의 망가진 세포를 분해해서 먹어치우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놀라운 우리 몸 안의 자정기능인 것 같아요.

 

현대인이 과체중과 지나친 칼로리 섭취, 인스턴트 식품 등으로 고통받는 만큼.. 아예 간헐적 단식을 통해서 몸도 가볍게 하고 인스턴트 섭취도 줄이고.. 더불어 우리 몸의 세포 상태를 항상 깨끗하게, 항상 젊음을 유지할 수 있게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는 제가 오토파지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기는 수면과 멜라토닌 영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정말 이 두 가지 방식을 듣고 최고의 건강비법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용하였고 요즘들어 항상 생활수칙으로 지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 번에 수면과 멜라토닌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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