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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당뇨에 좋은 과일이 무엇인지 알아보려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당뇨 식단이나 혈당 낮추는 음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평소에 달콤한 맛에 자주 먹었지만 당뇨로 인해 먹지 못하게 된 음식들을 어떻게 대체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햄버거, 피자 같은 패스트푸드 중 당뇨인이 그래도 조심스레 시도해볼 수 있는 레시피들을 외국 의학 메디컬 뉴스 사이트에서 찾아서 올려보고 있고요.

 

 

그래서 오늘은 당뇨에 좋은 과일 시리즈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과일 좋아하시는 분이면 당뇨 때문에 너무 괴로우실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당뇨인에게 과일은 약간 금기시되어 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탄수화물과 과당이 많고요. 그렇기 때문에 과일은 당뇨인에게 금기시되어 있는 식품이죠. 하지만 과일에는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피토케미칼이라고 하여 심장병, 암, 뇌졸중 등을 막아주는 식물 속의 화학물질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과일 내의 식이섬유는 소화속도를 늦추어 혈당이 갑작스레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니 나름 도움이 되는 점도 있습니다.

 

1. 당뇨에 좋은 과일을 섭취할 때 주의할 점

 

- 섭취 용량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말린 과일을 섭취할 때 유의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건포도 두 테이블스푼 분량은 작은 사과 한 개 분량의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되도록 신선하거나 냉동되어 있는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을 이용한 가공식품 -- 예를들어 애플소스나 과일 통조림 --은 시럽과 주스 등으로 인하여 신선한 과일보다 혈당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 말린 과일이나 가공된 과일을 먹을 때는 꼭 상품에 붙어 있는 라벨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이 제품들 대부분이 당분을 포함하고 있고 전체 용량을 몇 분의 일로 나누어서 그 부분에 담긴 당분의 함량을 표기하여 실제보다 적게 표기하고 있습니다.

- 과일 주스는 되도록 조심하세요. 주스의 경우 대개 탄수화물의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이고 식이섬유가 함유되지 않아 혈당에 안 좋습니다. 연구 자료에 의하면 과일주스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것은 2형 당뇨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 과일을 한 번에 다 먹기보다 하루에 걸쳐 용량을 조절해서 먹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2인분을 한꺼번에 먹는 것보다 아침에 1인분, 점심에 1인분 이런 식으로 나누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당뇨에 좋은 과일 모음

 

그렇다면 당뇨에 좋은 과일, 또는 만성질환의 위험이 비교적 낮은 종류의 과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블랙베리: 한 컵 분량의 베리는 62칼로리를 담고 있고 14그램의 탄수화물, 7.6그램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 딸기: 한 컵 분량의 딸기는 46칼로리, 11그램의 탄수화물 그리고 3그램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 토마토: 한 컵 분량의 토마토는 32칼로리, 그리고 7그램의 탄수화물, 2그램의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오렌지: 한 개의 중간 크기의 오렌지는 69 칼로리와 탄수화물 17그램, 그리고 식이섬유 3그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혈당지수(GI)가 낮은 과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 과일들의 GI지수가 55 아래이니 당뇨에 좋은 과일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과일 당지수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사과

- 오렌지

- 바나나 

- 망고

- 배

 

 

우선 내가 먹으려는 과일이 당뇨에 좋은 과일인지 한 번 판별해보고 건강에 좋은 디저트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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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메이오 클리닉 자료를 바탕으로 저혈당 증상에 관한 총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저혈당이란 기본적으로 자신의 혈당이 혈당정상수치에서 한참 벗어나 70mg/dL이하일 때를 이야기합니다.

 

 

때에 따라 당뇨가 없는 일반인에게도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1) 과음을 하거나 2) 다른 종류의 중증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 간염 또는 간경변, 신장질환 3) 거식증과 같은 식이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3) 췌장암을 앓고 있는 경우 드물게 지나친 인슐린 생산이 발생하여 저혈당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는 뇌하수체 종양이나 부신관련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저혈당이 중요한 사람을 당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겠죠. 당뇨 환자의 경우 저혈당이 발생하는 원인은 기본적으로 현재 처방받은 당뇨 혈당강하제나 인슐린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인슐린이나 혈당강하제를 필요 이상으로 처방받아 저혈당 현상이 생기거나 평소보다 운동을 지나치게 하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흔한 당뇨의 저혈당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혈당 증상

  • 비정상적인 심장박동이나 빠른 심장박동
  • 피로감
  • 피부의 창백함
  • 몸이 떨리는 증상
  • 불안증
  • 땀이 나는 증상
  • 배고픔, 허기
  • 짜증과 성마름
  • 입술, 혀, 그리고 볼에 톡 쏘는 느낌이나 얼얼함, 또는 무감각

 

위와 같은 증상들이 미국의 대표 종합병원인 마요 클리닉에서 이야기하는 저혈당 증상입니다. 그리고 저혈당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위와 더불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정신적 혼란, 비정상적 행동이나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현상
  • 시력장애 -- 시야가 흐릿해보이는 현상
  • 발작
  • 의식상실

사실 제가 아는 지인이 당뇨를 앓고 있는데 바로 위에서 이야기한 증상 -- 집중력이 떨어지고 술마신 사람처럼 비슷하게 된다 --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거든요. 평소에 잘 있다가 찬 바람이 있는 곳에 가면 어지럽다고 하고.. 그러는 게 저혈당 증상이 아닌가 싶었는데 여기서 이야기하는 현상과 너무 비슷하여 놀랐습니다.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저혈당이 보통 식사를 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에 따라 특정한 식사 후에 저혈당 증상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당신의 몸이 그 음식에 대해 필요 이상의 인슐린을 생산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종류의 저혈당은 흔히 위우회술을 시술한 사람들에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당뇨환자들이 흔히 혈당 조절 목적으로 위우회술도 고려하는 만큼 이러한 저혈당 증세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은 Hypoglycemia unawareness라고 하여 저혈당 증세가 반복되면 반복될수록 우리의 신체가 그 상태에 적응하여 더 이상 위와 같은 저혈당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고 합니다. 즉 혈당 수치는 위헙한 수준인데 비정상적인 심박이나 몸의 떨림 증상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저혈당으로 인한 사망 등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하니 꼭 유의해야겠습니다. 당뇨를 이미 가지고 있다면 저혈당 증세가 반복될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약을 조절한다거나 목표 혈당수치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하고요. 최근 들어서는 혈당 측정기가 발전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으니 이러한 기기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당뇨는 정말 고통스러운 질환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보면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고 안쓰럽더라구요. 그래도 힘을 내어 혈당을 잘 관리하여 관리하지 않는 보통 사람보다 더 건강한 삶을 누리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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